제주지역 대형건설현장 안전관리 '꽝'
제주지방노동사무소, 12개소 점검, 5개소 사법처리
제주지역 중·대형 건설현장에 동절기 안전점검 결과 점검대상 모든 현장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고 이중 5개 현장 관계자들은 사법처리되는 등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노동사무소(소장 김영국)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제주지역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12개 현장에 대해 진행한 결과 12개 현장 모두에서 위반사항이 발생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사무소 관계자는 12개 현장에 대해 시정조치 사항 52건이 발생해 이를 조치토록 했으며 과태료 부과 2개 현장, 사법처리 5개 현장으로 각각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중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된 현장 관계자들을 다음주 중에 소환해 조사후 검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점검 종료와 더불어 제주사무소측은 1월중에 패트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위반사항을 적발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은 권역별로 나눠 제주시에서는 대림산업 제주합동청사 신축공사 현장 등 3개소, 서귀포시에서는 동부건설 서귀포항 남방파재 공사현장 등 3개소, 남군에서는 동남고속건설 제주샤인빌리조트 현장 등 5개소, 북군에서는 삼부토건 동부하수종말처리장 현장 등 100억원 이상 대형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지방노동사무소, 12개소 점검, 5개소 사법처리
제주지역 중·대형 건설현장에 동절기 안전점검 결과 점검대상 모든 현장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고 이중 5개 현장 관계자들은 사법처리되는 등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노동사무소(소장 김영국)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제주지역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12개 현장에 대해 진행한 결과 12개 현장 모두에서 위반사항이 발생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사무소 관계자는 12개 현장에 대해 시정조치 사항 52건이 발생해 이를 조치토록 했으며 과태료 부과 2개 현장, 사법처리 5개 현장으로 각각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중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된 현장 관계자들을 다음주 중에 소환해 조사후 검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점검 종료와 더불어 제주사무소측은 1월중에 패트롤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위반사항을 적발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은 권역별로 나눠 제주시에서는 대림산업 제주합동청사 신축공사 현장 등 3개소, 서귀포시에서는 동부건설 서귀포항 남방파재 공사현장 등 3개소, 남군에서는 동남고속건설 제주샤인빌리조트 현장 등 5개소, 북군에서는 삼부토건 동부하수종말처리장 현장 등 100억원 이상 대형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