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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과로사 방지법'이 제정 되기까지
[일터 8월호 노동자 정신건강 돋보기] 일본에서 `과로사 방지법`이 제정 되기까지 운동을 기록한 <과로자살>(가와히토 히로시 지음, 김명희 노미애 다나카신이치 옮김, 한울아카데미, 2019) 책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번역된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과로사, 과로자살이 많은 한국과 일본의 현실을 생각하면, 아직도 의미있는 책입니다. 과로사방지법이라는 이름을 붙이든 그렇지 않든, 한국에서도 필요한 제도적 변화입니다.
"그래도 과로사 방지법의 의미는 크다. 과로사/과로자살 방지를 국가의 책임으로 규정한 것, 과로사와 여러 업...
7시간 전[대형마트 새벽배송 저지를 위한 인증샷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정부와 여당은 중소상인 생존권을 짓밟고 노동자의 밤을 빼앗는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정부‧여당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등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의 급성장과 홈플러스 사태로 고조된 대형마트업계의 위기감이 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급물살을 탄 배경이라고 하는데요.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이 법안은 야간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
22시간 전www.ohmynews.com
[일터 8월호 아시아 과로사 통신] 한노보연은 대만, 일본 등 과로사에 대응하는 아시아 활동가들과 꾸준히 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만 지방법원 직원인 `법원 서기`의 과로 소식입니다. 대만에서 법원 직원들의 과로사, 과로자살 소식이 들린지도 벌써 몇 년이 된 것 같은데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네요. 😢
대만 OSHLink 황이링 활동가의 글을 유청희 집행위원장이 번역했습니다.
"7월 21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 지방법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한 법원 서기가 8층 판사 휴게실 창문 밖에서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발견됐다. 다행히 동료들이 제때 이를 알아차리고 즉시 달려가 그를 진정시킨 뒤 경찰과 응급 구조대에 신고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막아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서기관은 장기간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이며, 일시적으로 담당하던 사건 기록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정신적 붕괴를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은 사법제도 내 오랜 인력 부족과 과로 문제가 더 이...
1일 전www.ohmynews.com
[일터 8월호 문화로 읽는 노동] AI가 세상을 흔들고 위협하는 건 사실인 것 같은데요, 정확히 무엇을 흔들고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 걸까요? 제대로 보고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한노보연에서는 AI 책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권의 책을 읽었는데, 그 중 에 대해 읽기 모임의 김은진 님이 소개하는 글을 써주셨습니다. 이제 슬슬 책읽기를 넘어서, AI/반도체 광풍 시대 노동자 건강권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하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kilshlabor@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결국 AI 산업은 "추출 산업"이다. 여기에서 `추출`은 물·전기·환경과 같은 자원과 에너지의 추출(채굴)을 뜻하기도 하고 노동력과 데이터의 추출을 뜻하기도 한다(책 294쪽). AI 기술은 무형의 서비스처럼 보이지만 실제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인간 노동의 질을 형편없이 떨어뜨린다. AI 기술의 실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AI는 기술의 가치 중립이라는 가면을...
2일 전www.ohmynews.com
[일터 8월호 젠더+노동+건강 ON]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에서 민주노총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가전관리 방문노동자를 대상으로 젠더관점의 위험성평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이 만난 가전노동자들은 가전제품 돌봄 뿐 아니라 영업과 상담, 고객 돌봄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평가되지 못해 억울하면서도, 이런 역할까지 한다는 자부심의 원천이기도 한 이 노동자들의 다양한 노동을 정민주 회원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방문 노동자 대다수가 중·노년 여성이라는 사실은 이 확장된 노동을 `돌봄`으로 자연화한다. 여성이 오랜 기간 가내에서 무상으로 해 온 일과 겹쳐 보일 때, 그것은 노동이 아니라 성품이나 인정으로 읽힌다. 내가 만난 고객 다수는 노년층이었고, 이들에게 가전관리 방문 노동자는 "자식보다 자주 보는" 존재다.
C씨는 "안녕하세요" 대신 "어머님 식사하셨어요?"로 일을 시작한다. 정수기 점검을 위해 쌓인 컵을 치우고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분리해 화장실로 향하는 모든 순간에 그는 고객의 ...
5일 전[카드뉴스] 한국에 죽으러 온 것이 아니다..
https://bit.ly/46f3Ht8
가장 뜨거웠던 8월 초
폭염중대경보 속에 밭일을 하던
라오스 계절노동자가 숨졌습니다.
한국에 온 지 3일째 되던 날입니다.
더 이상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경기운동본부>
5일 전안전보건공시가 보여줘야 할 위험 - 매일노동뉴스
[매일노동뉴스 칼럼]
이번주 매노칼럼은 정지윤 회원(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이 썼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8월 1일부터 기업의 안전보건 현황 공시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산재 발생 현황을 포함해 안전보건에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들이는 등의 활동을 해야하는데요. 이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글에 담았습니다.
“사고는 이미 현실이 된 위험을 보여주지만, 노출은 아직 질병이 되지 않은 위험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작업환경측정 초과율이나 특수건강진단 유소견율 같은 숫자를 하나 더 공개해 기업을 줄 세우자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위험을 적극적으로 찾고 노동자의 건강문제를 발견하는 사업장이 불리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위험이 몇 개 발견됐느냐가 아니라 위험을 제대로 찾아내는 체계가 작동하는지, 발견한 위험을 실제로 줄이고 있는지다. 그 과정에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5일 전919 기후정의행진 한노보연 회원집담회
https://bit.ly/919기후정의행진한노보연회원집담회
- 일시: 2026.9.2(수) 19시-20시 반, 온라인 줌
- 대상 : 한노보연 회원 누구나
- 발제: 가원, 정록 (919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 발제 후 질의응답 및 전체토론
국가균형발전, 첨단산업 육성을 앞세운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올해 9월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에서도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반대 기조를 확정하고, 이를 위한 대중운동 건설을 결의한 바 있...
6일 전[일터 8월호 진료실에서 보내는 편지]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향남공감의원에서는 꾸준히 미등록 이주노동자 국제수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김정수 회원이 진료실에서 만난 이주민 환자 이야기와, 공감에서 진행하는 미등록 이주민 의료비 지원 활동, 국제수가 폐지를 위한 활동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공감의원이 2022년 말부터 3년 동안 수행한 미등록 이주민 의료비 지원사업은 1년 예산이 총 2억이었다. 적지 않은 금액인데도 매년 조기 소진되었다. 다행히 2025년 말부터 3년 동안 매년 총 6억의 예산을 지원하는 `하모니 치유 열매` 사업에 선정되어, 증액된 예산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지만, 이 역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의료해외진출법)`이 이주민 건강권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년간 제기했던 문제들을 정부 부처에서 최근에서야 인지했다는 것이 어이없기는 했으나 "차별없는 이주민 건강권 연...
6일 전<한노보연 노동자정신건강 다시쓰기 월례포럼>
조직적 개입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개선은 어떻게 가능할까?
직무스트레스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라면,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도 개인의 정신건강 개입이 아니라 조직의 변화에서 시작돼야 합니다.
조직적 개입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개선,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과 사례가 있었는지 함께 배우고 토론해보아요!
일시 : 2026.9.9 (수) 18시30분, 온라인 줌
발제 : 송한수 (조선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토론 : 장경희 (치유와연대의공동체두리공감)
신청 : bit.ly/m...
6일 전오늘 오전 919 기후정의행진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 공식 선포 기자회견에 이어 동네방네 방방곡곡 알리는 포스터행동까지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연구소는 오늘 포스터행동을 시작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에서 한 차례 더 포스터행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추후 일정 공지 예정).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추는 행진을 만들어봅시다!🔥🌏🏃💨
6일 전🎗만도 평택공장에서 일하던 28살 청년노동자 고 김승모님이 세상을 떠난지 한달입니다.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기업살인이 일어났지만 그 누구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만도 사측은 여전히 유족과 노동조합의 요구를 무시하고 제품생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사측을 감싸기에 급급하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고용노동부 장관도, 죽음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도평택공장 청년비정규직 고 김승모 중대재해 한달, 추모제
일정 : 2026년 8월 21...
7일 전아리셀 참사, 화성 지역의 사회적 기억으로 확장하기
[일터 8월호 특집 아리셀 참사 2주기, 우리가 기억할 것] 마지막 글입니다. 아리셀참사가 발생한 화성지역은 중대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지역`에서 참사를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와 과제를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박유리 사무국장님이 써주셨습니다.
"지자체 산재 사고 사망 노동자 수 1위로 자주 거론되는 화성 지역에서 아리셀 참사를 기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첫째, 산단의 안전관리를 사업장 자율에 맡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현장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지자체 차원에서 이주민과 피해자를 위한 지...
7일 전우리 집 인형들이 다 산업재해를 갖게 된 이유
[일터 8월호 알아보자 LAW동건강] 원래 알아보자 LAW동건강은 노무사 회원들이 노동부 주요 행정해석이나 판례 등을 설명해주시는 코너인데요, 이번에는 색다른 이야기가 왔습니다. 6살 딸과 함께 일터 안전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만들고 있는 이성민 노무사의 이야기입니다. 정지윤 회원의 매노 칼럼을 보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는데요, 정지윤 회원 글도 다시 읽어보셔요~ ❤️❤️
"사실 이 이야기 말고, 다른 동화도 몇 개 있다. 비버 아저씨의 시끄러운 목재 공장 이야기, 올빼미 선생님의 밤에만 일하는 빵집 이야기, 까투리의 택배 노동 이...
7일 전- 애쓰셨습니다
사업장 이동의 자유 보장!
나쁜 계약 철회! 재고용 보장!
노조할 권리 쟁취!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투쟁 승리
2차 전국공동행동 대회가
2시부터 보신각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많은 동지들과
나쁜 계약 철회! 임금삭감 철회!
2025 성과급 소급지급!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함께 외칩니다! 투쟁!
9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