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회사 근로자 5명중 1명 직무스트레스 시달려
금속연맹, 노동시간단축 등 대책 필요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5명중 1명은 심한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현재의
노동조건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는 건강악화를 초래, 향후 생산성 향상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은 15일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등 자동차회사 조합원 532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대상자의 21.5%가 고긴장 집단에 속해 심한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속연맹은 2004년 조사한 것으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 조사에서 자동차산업근로자의 사회심리적 건강상태를 점수로 분류해 보면 건강군이
3.1%에 불과하고 잠재적 스트레스군은 61.6%, 고위험군은 35.3%로 나타나 건강에 빨간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속연맹, 노동시간단축 등 대책 필요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5명중 1명은 심한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현재의
노동조건을 변화시키지 않고서는 건강악화를 초래, 향후 생산성 향상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은 15일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등 자동차회사 조합원 532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대상자의 21.5%가 고긴장 집단에 속해 심한
직무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속연맹은 2004년 조사한 것으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 조사에서 자동차산업근로자의 사회심리적 건강상태를 점수로 분류해 보면 건강군이
3.1%에 불과하고 잠재적 스트레스군은 61.6%, 고위험군은 35.3%로 나타나 건강에 빨간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