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삼호중 부식방지 스프레이 폭발사고 1명 안면 2도화상

삼호중 부식방지 스프레이 폭발사고 1명 안면 2도화상
 


<덧붙임 1>
1. 삼호중지회 징크프라마(스프레이) 폭발-화상 사고 보고

■ 사고 일자 : 2005. 3. 10(수)
■ 사고자 : 차경수(의장외부, 44)

1. 사고 경위
- 작업중 징크프라마가 폭발하여 안면에 2도화상 입음 (00병원에 긴급히 호송되었다가
2~3일 경과 후 판단해야한다고 해서 당일 밤 전대병원 응급실로 이동시킴. 현재 1동
1030입원중)

※징크프라마 : 스프레이 페인트의 일종으로 1회용 부탄가스 크기만함. 용접후
용접부위의 부식을 막기위해 용접노동자가 개별 지참하여 작업시 주위에 놔두고 용접을
함. 징크리치 페인트라고도 하며 녹을 방지하는 도료의 일종으로 금속아연(아연분말)
90~95, 비클 5~10을 함유하며 특히 방청성능이 뛰어남 유기계(보통 에폭시계)와
무기계가 있음
징크프라마는 회색페인트와 아연가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름철과 같이 고온일 때,
특히 탱크 안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시 내부 팽창하여 폭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아주 위험함. 그러나 이번 사고는 통 측면에 1cm정도 뚫린 구멍에서 가스가 세어 나오고
이를 모르고 작업하던중 용접불꽃이 튀어 폭발한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음

- 지회 산안부에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아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고 있는 중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