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화공품 공장서 폭발사고 1명 중상

화공품 공장서 폭발사고 1명 중상


12일 오후 2시10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
신촌마을 화공품 제조공장인 대광화공주식회사에서 폭발사고가 나 종업원 정모(32.
부산시 금정구)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부산 하나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사고로 회사 내부 25평정도와 기계류 등을 태워 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 13대와 40여명의 인원이 긴급출동해 진화작업을 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회사 내 화공약품 배합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
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배합실에서 화공약품 배합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