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 사출성형기에 끼여 30대 사망
12일 오전 9시께 경남 창원시 웅남동 세탁기 부
품 납품업체인 S㈜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김모(31.마산시 합성동)씨가 작업기계에 끼
여 숨졌다.
김씨는 이날 작업반장인 강모(34.창원시 대원동)씨와 함께 세탁기 드럼통을 찍
어내는 사출성형기를 청소하던 중 변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강씨가 기계를 자동으로 해놓은 사실을 모르고 김씨에게 작업을 시
켰으며 김씨는 때마침 움직인 사출기에 가슴이 끼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에 대해 안전상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강씨를 업무
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9시께 경남 창원시 웅남동 세탁기 부
품 납품업체인 S㈜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김모(31.마산시 합성동)씨가 작업기계에 끼
여 숨졌다.
김씨는 이날 작업반장인 강모(34.창원시 대원동)씨와 함께 세탁기 드럼통을 찍
어내는 사출성형기를 청소하던 중 변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강씨가 기계를 자동으로 해놓은 사실을 모르고 김씨에게 작업을 시
켰으며 김씨는 때마침 움직인 사출기에 가슴이 끼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에 대해 안전상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강씨를 업무
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