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안전불감증 여전... 추락사고 잇따라
찜통 같은 무더위가 물러가고 각종 공사현장의 공사 진행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장 인부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준수 의식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K아파트 신축 공사장 3층에서 작업 인부
여모(52∙대구 서구 비상동)씨가 바닥으로 추락,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여씨가 아파트 구조물의 안전망을 설치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공사장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지난 20일 오전 11시40분께 남구 이천동 서봉사 납골당 공사현장에서도 작업 인부
박모(45∙수성구 도산동)씨가 벽화그림 기초공사를 하던 중 15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기도 했다.
이 같은 공사현장 인부 추락사고는 그동안 폭염으로 지연됐던 공기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공사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안전수칙이 재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일보))
찜통 같은 무더위가 물러가고 각종 공사현장의 공사 진행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장 인부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준수 의식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K아파트 신축 공사장 3층에서 작업 인부
여모(52∙대구 서구 비상동)씨가 바닥으로 추락,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여씨가 아파트 구조물의 안전망을 설치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공사장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지난 20일 오전 11시40분께 남구 이천동 서봉사 납골당 공사현장에서도 작업 인부
박모(45∙수성구 도산동)씨가 벽화그림 기초공사를 하던 중 15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기도 했다.
이 같은 공사현장 인부 추락사고는 그동안 폭염으로 지연됐던 공기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공사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안전수칙이 재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