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일제 안전점검 32곳서 96건적발
울산지역 건설현장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추락 등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 32개소의 건설현장에서 9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D건설이 시공 중인 울산시 남구 야음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는 비계를 외줄로 설치해 추락 및 낙하위험을 안고 있어 작업중지명령을 받았다. L건설이 시공하는 남구 옥동 아파트 공사현장에는 승강기 입구에 자재를 쌓아둬 추락 등의 위험을 안고 있어 사용중지 명령을 받았다.
울산지역 건설현장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추락 등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 32개소의 건설현장에서 9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D건설이 시공 중인 울산시 남구 야음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는 비계를 외줄로 설치해 추락 및 낙하위험을 안고 있어 작업중지명령을 받았다. L건설이 시공하는 남구 옥동 아파트 공사현장에는 승강기 입구에 자재를 쌓아둬 추락 등의 위험을 안고 있어 사용중지 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