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조선업 안전 세계일류화 추진
‘Safeship Program’ 시행 등 관리체계 구축
고소작업, 중량물 취급 등 위험요인이 많고 근로자의 이동이 잦아 고위험 업종으로서 재해율이 타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조선업체의 안전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Safeship Program’이 시행된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조선업체의 안전관리활동을 평가한후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차등관리 제도로 ‘Safeship Program’(안전한 조선소 조성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존의 ‘조선업 차등관리 제도’를 보다 적극적 예방활동을 촉진키 위해 대폭 손질한 것으로 S등급(우수업체), H등급(보통업체), I등급(불량업체)으로 나누어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안전관리를 실시케 하고 불량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장 감독 등 중점 관리를 실시케 하는 등 안전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
평가 대상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30개소로 재해율, 강도율 및 안전보건활동 수준 등 세가지 지표에 따라 사업장 규모별로 3개 군으로 분류해 평가하고 상반기 중으로 실태조사와 분석, 결과발표를 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관련 노동부 관계자는 “‘Safeship Program’이 적극 실현돼 안전보건 투자가 활성화되고 과학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경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afeship Program’ 시행 등 관리체계 구축
고소작업, 중량물 취급 등 위험요인이 많고 근로자의 이동이 잦아 고위험 업종으로서 재해율이 타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조선업체의 안전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Safeship Program’이 시행된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조선업체의 안전관리활동을 평가한후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차등관리 제도로 ‘Safeship Program’(안전한 조선소 조성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존의 ‘조선업 차등관리 제도’를 보다 적극적 예방활동을 촉진키 위해 대폭 손질한 것으로 S등급(우수업체), H등급(보통업체), I등급(불량업체)으로 나누어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안전관리를 실시케 하고 불량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장 감독 등 중점 관리를 실시케 하는 등 안전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
평가 대상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30개소로 재해율, 강도율 및 안전보건활동 수준 등 세가지 지표에 따라 사업장 규모별로 3개 군으로 분류해 평가하고 상반기 중으로 실태조사와 분석, 결과발표를 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관련 노동부 관계자는 “‘Safeship Program’이 적극 실현돼 안전보건 투자가 활성화되고 과학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경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선진국으로 발돋움할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