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사정 관계자 산재추방 결의
110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현장점검과 보호구착용 캠페인 병행
올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산재추방 다짐대회가 4일 제11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된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는 4일 부산 서구 암남동 남향대교 건설현장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등 노동단체,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사업주 단체, 부산광역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재해예방 유관단체, 부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간단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산재추방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은 이번 행사에 대해 타 지역에 비해 재해율이 월등히 높아 범시민적인 안전문화의식 확산이 필요하고 올 하반기 APEC 등 국제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모여 산업재해 추방결의를 다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가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노사정의 산재추방 결의문 낭독에 이어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지며 행사에 앞서서는 근로자 스스로 보호구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근로자 보호구 착용 캠페인도 전개된다.
한편 2004년 시도별 재해율을 살펴보면 부산지역에서 6497명의 재해자가 발생, 전국 평균 0.85%보다 높은 1.03%를 기록했다.
[매일안전뉴스 5/4]
110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현장점검과 보호구착용 캠페인 병행
올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산재추방 다짐대회가 4일 제11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된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는 4일 부산 서구 암남동 남향대교 건설현장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등 노동단체,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사업주 단체, 부산광역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재해예방 유관단체, 부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간단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산재추방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청은 이번 행사에 대해 타 지역에 비해 재해율이 월등히 높아 범시민적인 안전문화의식 확산이 필요하고 올 하반기 APEC 등 국제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모여 산업재해 추방결의를 다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가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노사정의 산재추방 결의문 낭독에 이어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지며 행사에 앞서서는 근로자 스스로 보호구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근로자 보호구 착용 캠페인도 전개된다.
한편 2004년 시도별 재해율을 살펴보면 부산지역에서 6497명의 재해자가 발생, 전국 평균 0.85%보다 높은 1.03%를 기록했다.
[매일안전뉴스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