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노동사무소 사망재해 감소율 전국 1위 달성
사망만인율 1.07로 2004년 대비 58.9% 감소
황세준 기자
목포지역을 비롯한 서남권의 산업재해, 특히 사망재해가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소장 김세곤)는 2005년 10월말 기준 관내 산재율이 0.50%로 2004년 동기(0.75%) 대비 33.3%가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재해율과 더불어 사고성 사망만인율 1.07 달성으로 2004년 2.6 대비 58.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국 46개 노동관서중 사망재해 감소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2004년 12월말 재해율이 0.89%로 2005년초 목표 설정당시 0.82%를 예상했으나 12월말 기준 추정치로 0.61%가 나올 것으로 기대돼 상당히 초과달성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목포지방노동사무소측은 올해 재해율 목표는 0.57%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소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대형아파트 건축공사 및 SOC시설 공사의 물량증가로 재해를 큰 폭으로 줄이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목포노동사무소는 12일 관내 26개 SOC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노사참여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만인율 1.07로 2004년 대비 58.9% 감소
황세준 기자
목포지역을 비롯한 서남권의 산업재해, 특히 사망재해가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소장 김세곤)는 2005년 10월말 기준 관내 산재율이 0.50%로 2004년 동기(0.75%) 대비 33.3%가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재해율과 더불어 사고성 사망만인율 1.07 달성으로 2004년 2.6 대비 58.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국 46개 노동관서중 사망재해 감소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2004년 12월말 재해율이 0.89%로 2005년초 목표 설정당시 0.82%를 예상했으나 12월말 기준 추정치로 0.61%가 나올 것으로 기대돼 상당히 초과달성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목포지방노동사무소측은 올해 재해율 목표는 0.57%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소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대형아파트 건축공사 및 SOC시설 공사의 물량증가로 재해를 큰 폭으로 줄이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목포노동사무소는 12일 관내 26개 SOC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노사참여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