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부산지역 2005 산업보건협의회 개최

부산지역 2005 산업보건협의회 개최

업무상 질병 예방 및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토의

부산지역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업무상 질병예방을 위해 노사정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가 개최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순중)는 14일 장림 무지개공단 내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2층 근로자 정밀 체력측정실에서 2005년 제1차 산업보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만 동아대학교 교수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 부산지역의
뇌심혈관계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관리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참가한 전원에 대한 정밀체력측정도 실시됐다.

산업보건협의회는 정부, 학계, 노동계, 경영계 및 민간산업보건전문단체 등의
실무책임자로 구성됐으며 산업보건분야 정보교류와 산업보건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각 기관별 산업보건업무에 대한 연계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산업보건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업무상질병 예방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