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원진레이온의 자살행렬은 끝나지 않았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593693.html

1988년 15살의 문송면군이 온도계 회사 취업 7개월 만에 수은 중독으로 세상을 떠나자 이황화탄소 중독이라는 원진레이온 문제가 조명되었다. 원진레이온 사건 25년 흐르고 덕분에 녹색병원 설립됐지만 얼마 전에도 원진 노동자 자살 다른 이들도 우울증 약 먹어 산재사망률은 여전히 OECD 1위인 현실. 우리가 원진레이온 투쟁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