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01869.html
"이들은 스스로를 우체국의 지시를 받아 일하는 ‘노동자’라고 생각하지만, 법은 그들을 ‘개인사업자’로 분류한다. 지난 4월부터는 사업소득세 3.3%까지 내고 있다. 결국 ‘우는 아이 뺨 때리는’ 정부 정책이 노동자들을 결집시켰다. 재택위탁 집배원 100여명은 2일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우편지부 산하에 재택위탁 집배원지회를 만들었다. 3일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공식 출범식도 연다."
"이들은 스스로를 우체국의 지시를 받아 일하는 ‘노동자’라고 생각하지만, 법은 그들을 ‘개인사업자’로 분류한다. 지난 4월부터는 사업소득세 3.3%까지 내고 있다. 결국 ‘우는 아이 뺨 때리는’ 정부 정책이 노동자들을 결집시켰다. 재택위탁 집배원 100여명은 2일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우편지부 산하에 재택위탁 집배원지회를 만들었다. 3일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공식 출범식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