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보연 노동시간센터 5월 월례토론회]
노동자들의 건강권 및 재벌특혜, 여러 기후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반도체특별법은 현재 주 52시간 상한제 적용예외조항이 빠진 상태로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경영계에서 기업이 원하는만큼 상한제 없이 일하고 정부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언급되었던 대만의 반도체 산업. 과연 실상은 어떨까요?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및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노동자, 노동조합은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이번 5월 월례토론회에서는 대만전자전기정보산업노동조합의 야오 린 리우 사무총장을 초대해 온라인으로 발표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공통의 문제를 안고있는 대만과 우리 노동운동,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순차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대만식 ‘반도체 특별법’이 가져온
장시간노동, 왜곡된 성장주의, 기후재난
발표: 야오 린 리우(대만전자전기정보산업노동조합)
통역: 장향미 (한노보연 노동시간센터)
[일시]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7시
[장소] 온라인 줌(참가자에게 링크 발송)
[신청] bit.ly/시간센터월례토론
*문의: kilshlab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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