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칼럼]
이번주에는 손진우 소장이 한국의 민주주의, 그리고 이주노동자를 향한 차별과 폭력에 대해 써주었습니다.
이주노동자에게 자행되는 폭력적 단속 추방, 열악한 주거환경, 지역 전체 재해에도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문제 등 우리 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인정받지 못 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민주주의, 어떻게 이주노동자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을 던지는 글입니다.
“세계 각국이 광장의 민주주의를 지켜보며, 윤석열의 파면을 이끌어 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성숙도에 대해 칭송해 마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사회의 한 나라의 인권과 민주주의 성숙도에 대한 척도는 그 사회가 이주민을 어떻게 포용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것 또한 포함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연 한국의 민주주의가 온전히 칭송받을 만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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