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칼럼]
새로 칼럼을 쓰게 된 유청희 상임활동가의 글입니다.
3월 21일은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이날을 앞두고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차별과 건강에 대해 썼습니다. 사업장 제한하는 고용허가제 지적과 함께, 이주노동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평등하게, 건강하게 살아갈 사회에 대해 썼습니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이주노동자를 노동력으로만 생각하고 쓰임만을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1980년대 후반부터 40년 가까이 이주노동자가 일하고 있지만 차별적 제도에는 큰 변화는 없다. 이주노동자들이 모국어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5명 미만 사업장에도 적정 노동시간 노동과 휴일, 휴가가 보장돼야 하며, 모든 사업장에 직장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산재보험 역시 적용돼야 한다. 무엇보다 차별적인 고용허가제가 폐지돼야 한다.”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736
댓글
댓글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정보통신 운영규정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