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묘하네요..

벌써 실천학교가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시작이 엊그제같은데...벌써 졸업식이라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더욱 무겁기도 합니다.
제대로 진행을 했는지..이런저런 생각들이 우수수 드네요..

1회 실천학교를 마치고 2회를 하기전에 특별강좌 형식으로 격주나 1박 2일로 근골격계 교육을 진행할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1회 동지들의 생각들을 들어보고 정할 생각인데...
어쨌든 많이 바쁘겠네요...
여기저기서 유해요인조사 때문에 문의는 많이 들어오는데...
마음으론 모든 곳에 다 관여하고 싶은데 제대로 하려면 그렇게는 역량이 안될 것 같고...
문의가 들어오면 함께 갑갑하고 그러네요..

지금 창원의 경우는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유해요인조사단을 구성하여 제대로 하기 어려운 단사의 경우 조사단이 들어가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그렇게 진행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먼저 부산지역에서도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구요..
투쟁입니다!!
부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