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의 이전이 후퇴시킨 전자산업 노동자의 건강권

공지사항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6월 월례토론회]

위험의 이전이 후퇴시킨 전자산업 노동자의 건강권
– “삼성 내부 자료로 확인된 베트남 공장의 화학물질 부실 관리와 환경오염 실태”를 중심으로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

삼성을 비롯한 여러 다국적 기업은 유해화학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서, 공장을 비롯한 생산수단을 다른 나라로 이전시켜 왔습니다. 이 위험의 이전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보건관리체계로부터 기업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삼성 내부 자료로 확인된 베트남 공장의 화학물질 부실 관리와 환경오염 실태” (2024) 보고서는 부실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그 결과로써 특히 여성노동자에게 전가된 위험을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베트남 하청업체 노동자 메탄올 집단 중독 사건(2023) 등 현재 진행형인 위험의 이전에 맞서 꾸준히 활동해 온 조 디간지 님과 함께, 현황과 과제를 들어보려 합니다.

– 일시 :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줌(zoom)
– 발제 : 조 디간지(International Pollutants Elimination Network 특별자문)
– 통역 : 공유정옥(한노보연 회원)
– 문의 : kilshlab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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