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건강권쟁취와 집단산재요양 전원승인을 위한 제2차 투쟁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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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노동조합 승무본부는 11월 19일, 26일에 걸쳐 총7명의 기관사들에 대한 산재요양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는 이를, 산업안전공단 직업병연구센터에 심의의뢰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공정성을 기하고 정밀하게 다룬다고 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 밖에는 아닙니다.
특히, 산업안전공단 직업병센터로 심의를 의뢰할 경우 시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의 행태는 환자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은 처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도시철도노동조합 승무본부는 이러한 행태를 묵과할 수 없기에 11월 29일(월) [기관사건강권쟁취와 집단산재요양 전원승인을 위한 제2차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근로복지공단 본사에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입니다.
동지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첨부화일은 승무본부투쟁속보2호입니다.

2004년 11월 27일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 승무본부
도철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