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어색한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이 참 그렇지요...
사람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또 누가 와서 볼른지도 모르는일이고...
그렇지만 최소한 우리들의 고민과 살아가는 모습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첫 걸음으로 cug의 자게를 폐쇄하고 이곳으로 옮겨오도록 하였습니다.
오픈된 공간이기에 한계도 많을수 있지만...
그러한 한계를 뚫고 나가야 하는것이 또 한편 활동의 몫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좀 더 자유롭고 뜨거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저는 pt250의 일기장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더랬는데...
그렇지 않을수 있을것 같네요.
구지 이글을 쓰게된 이유를 한 동지는 아실꺼에요..
오전에 보았던 동지의 글이 참 좋았단 생각은 제 생각뿐만은 아니었는데...
자유게시판의 어색함이
아직은 우리 모두가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좀 더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유롭게 이곳에서 만날수 있었으면 합니다.

pt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