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일보다는..

자유롭게 좀 더 자유롭게..

희망이라는 말을 만들며 살아가고 싶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가 갖을 수 있는 삶의 자유조차도..

우리에겐 허락된것이 없다오..

이것을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고 우리는 끊임없이 외쳐되지만..

살다보면...

지쳐지오..

살다보면...

우리가 부딪치는

힘겨운 삶의 모서리에..

우리는 쓰러지오..

그것에 우리는 아파하오..

그아픔보다는 좀 더 나으리라는 희망에 살지만..

 나와 우리들은 그..것의 갈등에 더 힘들어진다오...

꿈같은.. 삶을 갈구하지말고..

그저...
그저..

내맘을 움켜지세..

쥐어짜서..

마른눈에 눈물이 넘치도록

힘껏..

물질하듯..

움켜지세..

느낄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