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알씨디코리아 투쟁 승리를 위한
“현장지킴이"가 되어주세요!!

동지들과 함께 일궈온 2005년 투쟁!
하이텍 자본의 4년여에 걸친 감시와 차별, 부당해고, 악랄한 노조탄압은 노동자들의 정신적 건강을 파괴시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집단정신질환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한 2005년 투쟁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여러 동지들과 함께 일궈온 소중한 과정이자 아름다운 연대의 경험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근로복지공단의 횡포와 폭력행정에 맞서서 질기고도 완강한 투쟁을 만들고 지속시켜 올 수 있었습니다.
‘불승인철회, 재심의실시, 산재승인쟁취’로부터 시작된 투쟁은 ‘근로복지공단의 3대개악지침 폐기, 방용석이사장 퇴진, 근로복지공단 개혁’으로 투쟁의 과제를 확대하며, 219일에 이르는 거점농성 · 45일간의 단식 · 100인 및 500인 동조단식 · 전국순회투쟁 · 국회 앞 농성 투쟁 등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최선을 다한 2005년이었습니다.
승리를 향한 2006년 투쟁은 계속된다!
하이텍 자본은 작년 12월 18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창과학산업단지로 본사와 연구소를 기습적으로 이전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 이후 구로공장 창고의 외부임대를 실시하였으며, 식당을 폐쇄하겠다고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조합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입니다.
궁극적으로 구로공장 폐쇄를 통한 조합원들의 고용과 생존권 파괴, 나아가 민주노조 자체를 없애 버리려는 자본의 음모가 현실로 드러난 것이라 판단합니다.
이에 맞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대위는 “하이텍 투쟁승리를 위한 공대위” 로 새롭게 재편하면서 올해 투쟁의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구로공장 폐쇄 반대와 고용안정 · 생존권 사수, 감시와 차별 · 노조탄압 중단, 해고자 원직복직, 손배 철회” 를 위한 우리의 현장투쟁은 2006년 더욱 치열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노조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생존권 쟁취! 투쟁 승리를 위한 현장지킴이!!
“현장지킴이”는 노조탄압 분쇄와 민주노조 사수, 생존권 쟁취, 하이텍 투쟁승리를 위한 실천모임입니다.
“현장지킴이”는 집회 및 투쟁일정 참가, 투쟁기금 지원, 인터넷 선전, 사이버 투쟁 등 자신의 조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투쟁 승리를 향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합니다.
동지들, 현장을 살리고 지켜내며 민주노조를 사수하는“현장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하이텍 현장지킴이에 함께하시려면
cafe.naver.com/antihitec (하이텍공대위까페)에 들어오셔서 직접 신청하시거나
이름, 연락가능한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소속, 그리고 투쟁승리를 위한 한마디를 적어서 한노보연(laborr@jinbo.net)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메일을 보내실 때는 제목에 [하이텍현장지킴이]라는 말머리를 꼭 붙여주세요.
댓글 1개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