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철 파이팅!!

도시철도 노동조합 역사상 최초의 파업이 정리 되었습니다.

아직 최종합의안을 보지 못한지라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파업전야제에 참석한 2천여 도시철도 동지들의 마음에 자신감을 새길수 있는 파업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투쟁에 대한 평가는 냉정해야 겠지만...

현장의 동지들이 힘 받을 수 있는 계기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제...

개인적인 일로 전야제에 못가서 죄송하고 도철 동지들을 파업현장에서 못 봐서 아쉽기는 하지만...

언젠가 또 기회가 오겠지요.

추운날씨에 다들 고생 너무너무 많이 하셨구요.

담에 찐~~하게 소주 한잔 하지요.
연기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