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사내하청노조 홈페이지에서.....
지난 4월 3일(토), 민주노동당의 한 동지가 선거운동을 위해 저녁시간 동구지역 술집 등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현대중공업 한 하청노동자 분이 매우 조심스레 품에서 꼬깃꼬깃 접은 종이를 꺼내 민주노동당 선거운동원 동지에게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건네주기 전까지 수차례 선거운동원 신분증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자신이 직접 쓴 탄원서 쪽지를 부디 좋은 일에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청노동자의 현실에 대해 많은 울분을 토하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분이 드러나는 부분은 불가피하게 보이지않도록 처리했습니다.)
탄원서 보기 ===> http://www.hachung.net/upfiles/pds/1000/571/위원장탄원서.jpg
콩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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