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평가) 노동자문화

노동자문화
: 글의 형식을 이렇게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섭외된 노동자문화패에게 글을 자유형식으로 맡겨놓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양식의 취재형식으로 그 문화패를 소개했으면 합니다. 일정한 양식을 갖춰놓으면 섭외담당자가 글을 청탁하기도 좋고, 청탁받는 사람도 글의 형식이 정해져 부담없고, 독자는 읽기 편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재형식은 직접 방문취재도 좋고, 시간이 안되면 전화취재나 설문지 양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양식이란 예를 들면,
1) 그 문화패 이름(명칭)의 기원, 의도
2) 문화패역사
3) 문화패 구성원 소개
4) 문화패 주요활동
5) 문화패활동하면서 보람있었던 활동, 재미있었던 일, happening,어려웠던 점
  문화패활동에 있어 어려운점, 활동시간
6) 나의 문화패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고, 역사에 길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우리 문화패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7) 문화패 향후 활동 계획
8) 한노보연이나 일터에 바라는 점
등으로 형식을 갖추어 원고를 쓰는것입니다.
--글의 형식은 문답글이 좋을 것 같은데, 문답글이 너무 남발되는 것 같으면 서술형도.

송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