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 8월 월례토론회] ‘교권’과 ‘학생인권’이란 허구의 대립을 넘어 – ‘노동자’로서의 연대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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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 8월 월례토론회]
 ‘교권’과 ‘학생인권’이란 허구의 대립을 넘어 – ‘노동자’로서의 연대 방향 모색

■ 일시 : 2023년 8월 23일 (수) 오후 7시
■ 장소 : 온라인 줌(참석자에게 링크 발송)
■ 발표 : 조영선 (현직 교사, 인권교육센터 ‘들’)

학교가 일터였던 한 교사의 비극 이후, 한편으로는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추모의 흐름이, 다른 한편으로는 ‘교권수호’, ‘진상학부모’ 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학생인권조례폐지’ 등이 마치 해결책인 것처럼 제시되기도 합니다.

요구받는 높은 업무량, 신규 발령자에 대한 지원 부재, 학부모나 동료/상급자 응대에서의 어려움 등 교사에게 직무스트레스로서 작용하고 있는 요인들은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과압박은 많은 일터의 노동자들에게 작용 중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각자의 고유성을 잃지는 않되 비교하거나 대립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함께 연대해나가기 위한 고민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 bit.ly/시간센터월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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