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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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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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뉴스레터입니다

<노조법 2·3조를 개정하라!>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집중참가 촛불문화제에 노안단체가 함께 했습니다

11월 23일 노조법 2.3조 개정을 위한 촛불 문화제가 노동안전보건단체 주관(건강한노동세상, 노동건강연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으로 국회 앞에서 집중 촛불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노조법 개정이 왜 필요할까요? 현존하는 노조법의 개정 없이는 하청, 특고 등 많은 노동자들이 안전과 건강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막혀있기 때문입니다.
노조법 개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다혜 회원의 매일노동뉴스 전문가칼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간담회] 임금이 먹고 사는 문제라면, 안전과 건강은 죽고사는 문제
11월 21일에 <현장인력 부족은 노동자 안전,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나> 기자 간담회를 공공운수노조와 노동안전보건단체들이 함께 주최했습니다. 연구소도 참여하여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노동시간 유연화 시도에 문제제기하였습니다
[안내] 신당역 사건으로 본 일터 내 젠더폭력 사업주 책임 강화를 위한 토론회
일터 내 젠더폭력도 노동안전보건 문제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법, 제도를 따져보고 사업주의 책임을 어떻게 강화할지 의견을 나누기 위한 토론회가 2022년 12월 6일(화)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주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이은주 의원실, 이탄희의원실, 권인숙 의원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한국여성민우회

[연구결과 토론회] 유통물류서비스업 야간노동 실태와 노동자 건강영향
올해 연구소는 서비스연맹, 마트노조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지원 사업으로, 유통물류서비스업 야간노동 실태와 노동자 건강영향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결과를 발표하는 토론회를 11월 29일 국회에서 개최했습니다.

 

노동시간을 둘러싸고 올해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간다운 노동시간, 더 나은 노동시간을 위해 연구소도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노동시간센터 월례토론회 안내] 시간 주권을 찾기 위한 마트 노동자의 투쟁 
2022년 마지막 노동시간센터 월례토론이 열립니다. 12월 15일 목요일 저녁7시, 온라인입니다.
올해 이마트 10시 폐점 투쟁, 일요일 의무휴업 투쟁 등 시간 주권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마트 노동자의 투쟁을 돌아보고 연대의 방향을 모색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연구소 성명] 정부는 노동시간 유연화를 중단하라!
정부 정책 들러리 선 미래노동시장연구회 노동법 개편안에 대한 입장
지난 11월 17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노동시간 법제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노동시간의 자율적인 선택권 확대 방안’을 제목으로 달고 있지만, ▲연장노동시간 관리단위를 1주에서 월 단위 이상으로 늘리고 ▲근로시간저축계좌제를 도입하고 ▲고소득 전문직 노동자에 대해서는 노동시간 적용 제외를 검토하는 방안 등 이미 경영계가 요구하고 정부가 추진해 온 ‘주 52시간 연장노동 상한제 무력화’의 구체적인 뼈대를 제공하고 있을 뿐입니다. 연구소에서 이 개편안에 대응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교육]

금속노조 부평공단지회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실행위원 2차 교육

[교육]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노안활동가 양성 심화 과정

11월 25일 금속노조 부평공단지회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실행위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6일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노안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에서 이선웅 회원이 근골격계 질환 강의를, 현장 활동과 관련해 이태진 회원 마지막 종합토론을 이나래 상임활동가가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촉구 노동안전보건단체·건설산업연맹 공동기자회견

[기자회견]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

건설현장 공기단축 원가절감에 안전은 없다.
2022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하라.
지난 3년간 건설노동자 1,303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11월 16일 건설노동자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보장하는 입법활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11월 16일 11시 고양시청 앞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인력 축소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공개질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난방 열수송 노후배관 교체가 지연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일뿐 아니라, 열배관 안전점검 인력을 20%나 축소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지역난방공사 사장 내정자에게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목소리를 내는 자리였습니다.
[일터 11월호 특집1] 단결권 확대로 노동자 건강 살리는 노조법을 
유청희 상임활동가
[일터 11월호 특집2] 손배가압류, 병드는 일터와 몸 
최민 상임활동가
[일터 11월호 특집3] 기업의 재산권이 아닌 모두의 권리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운동 –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김혜진 공동집행위원장 인터뷰
이나래 상임활동가
인천공항에서 기내식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 항공기 기내식 운반하는 최영길 님 인터뷰

[A-Z까지 다양한 노동 이야기] 

장영우 선전위원장
[문화로 읽는 노동] 일하는 여성의 몸, 수치심, 연대에 관하여 – 캐런 메싱의 <일그러진 몸>을 읽고
이종란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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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개정 없이 중대재해 예방 없다

박다혜 변호사(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금속노조 법률원)
최진일 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 대표(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참여 요청]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법률가/교수/연구자 1000인 선언
노조법 2,3조 개정에 대한 여론을 형성하고 국회를 압박하는 차원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법률가/교수/연구자 1000인 선언>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노동3권 탄압법으로 기능하는 거꾸로 된 노조법,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노조법 2,3조를 반드시 개정해야 합니다. 그 절박함으로 감히 제안드립니다. 이번 법률가/교수/연구자 1000인 선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주변 법률가/교수/연구자들께도 널리 알려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연구소 출판 및 추천 도서 소개
한노보연 2022년 10월 살림표
노동자 건강권 쟁취 활동을 위한 연구소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살림표 보러 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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