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젠더노동건강 심포지움

활동소식

한국에 책 <반쪽의 과학>, <보이지 않는 고통>, <일그러진 몸>으로 알려진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 대학의 페미니스트 생물학자 캐런 메싱. 여러 책과 논문을 통해, 남성의 몸이 기준인 일터에서 여성노동자의 몸, 건강 그리고 질병에 대해 짚어왔습니다.
8월 24일, 캐런 메싱, 그의 동료들인 두 인간공학자 마리 라베르지, 셀린 샤티니의 연구, 한국의 활동가, 연구자들(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조건희, 노동건강정책포럼/이대목동병원 김현주, 사회건강연구소/가톨릭관동대 류지아)이 함께 모여 일터에서 여성노동자들의 건강 문제, 젠더건강의 확장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대면 비대면 진행하고, 동시통역을 제공합니다.
일시: 2024년 8월 24일 10:30~16:00
장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21동 113호 / 온라인(줌) 병행
 
*현장 참석은 8월 15일까지 신청받습니다.(선착순 100명) 온라인은 8월 23일까지 받습니다.
*현장 참석하시는 경우, 점심식사 신청 받습니다.(1만원) 질문에 답 해주세요.
 
        
세션 1.
사회  박정임   한국산업보건학회

<발표>

1. 서비스업의 주말 휴식과 젠더(마트, 서비스) – 조건희(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2. 학교급식 종사자에서 휴게시간과 건강문제의 관련성: 온열질환과 근골격계질환을 중심으로 – 김현주(노동건강정책포럼, 이대목동병원)

3. 한국의 재생산 건강 현황: 일터에서의 유·사산 및 태아 기형 문제 – 류지아(사회건강연구소, 가톨릭관동대)

<토론> 캐런 메싱 퀘백 대학교(몬트리올) /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세션 2.

사회 정진주 사회건강연구소

<발표>

1. 퀘벡의 일 중심 훈련계획 중 더 나은 일터 안전을 위한 젠더 통합에서 이해관계자에게 권한을 주는 방법 –

마리 라베르지 (몬트리올 대학교)

2. 전통적으로 성역할이 고정된 일에 대한 직업훈련에서 남성과 여성의 안전 보건 논의 – 셀린 샤티니(퀘백 대학교(몬트리올))

3. 직장에서의 여성 건강: 캐나다 퀘벡의 건강 및 안전 법안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연대 – 캐런 메싱(퀘백 대학교(몬트리올))

<토론> 김명희 노동건강연대 / 정지윤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문의: kilshlabor@gmail.com

주최: 노동건강정책포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사회건강연구소, 한국산업보건학회, 한노보연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 주관: 서울대학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주차 공간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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