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298
집배원, 오토바이 배달 중 교통사고로 사망
–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누적·압박’ 때문인 듯 … 노동계 “인력충원으로 장시간 노동 없애야”
광주광산우체국 집배원인 고웅 집배원 장시간·중노동 없애기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인력부족으로 인한 업무과다로 집배원들은 바쁘게 서두를 수밖에 없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며 “정씨도 일반우편 배달업무를 종료하고 택배업무를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철 지부장은 “주 5일제와 주 40시간 근무를 위해서는 집배원이 40여명 더 필요하다”며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부담감과 피로누적이 사고 원인일 수 있는 만큼 인력충원을 비롯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정보통신 운영규정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