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오늘 오후 12시, 광화문에서 924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얘기하는 거리연설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기후위기를 조장하는 자본주의에 맞서, 이대론 살 수 없다는 요구를 함께 얘기합시다.

924 기후정의행진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연구소는 3시 본집회부터 함께합니다! 토요일에 뵈어요!

○ 사전행사 (13:00~14:30) | 시청 – 숭례문 일대
‘기후정의’를 주제로 참여단체들이 실크스크린 티셔츠 제작, 포토존 운영, 손피켓 제작지원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합니다. 또한 참여자들의 자유발언과 노래로 3개의 오픈마이크(거리연설회)가 진행됩니다. 모두가 주체입니다. 링크로 참여를 신청해주세요! https://bit.ly/3Sf8Jgb

○ 본집회 (15:00~16:00) | 시청역 7,8번 출구 인근
청소년, 노동자, 농민, 석탄화력발전소 소재지역 주민 등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기후위기에 맞선 우리의 선언을 낭독합니다.

○ 행진 (16:00~18:00) | 숭례문 – 광화문 – 종각역 – 숭례문
행진경로는 숭례문-광화문-안국역-종각역에서 다시 숭례문까지, 5km 내외로 구성됩니다. 행진 중 수만 명이 기후위기를 경고하며 도로에 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펼칩니다.

○ 문화제 (18:00~19:00) | 시청역 7,8번 출구 인근
라퍼커션의 흥겨운 브라질리언 퍼커션 공연, 행진참여 시민 인터뷰를 비롯해 폭발적인 허클베리핀의 밴드 공연으로 행진의 흥과 감동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