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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벗'(이하 노벗)은 20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인노무사들의 노동인권 모임입니다. 노무사들은 자격증 취득 뒤 6개월가량 수습기간을 갖는데, 이 기간동안 노동조합이나 노동단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올해 상반기 노벗은 연구소와 산업안전보건법 세미나를 3개월 가량 함께 했고, 하반기에는 노동자/노동자 건강권 관점에서 산재를 이해하고자 월 1회 토요일 오후마다 모여 6개월 동안 집중 학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첫 모임에선 류현철 연구소 소장이 노동자 건강권 관점으로 보는 산재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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