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월]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모닥불

일터기사

[사진으로 보는 세상]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모닥불
글과 사진/썩은 돼지
물대포에 흠뻑 젖은 농민들은 어느새 여의도 공원 곳곳에 모닥불을 피우고 몸을 녹였다.
사진을 찍던 나도 슬며시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이보다 더 따스한 모닥불이 있을까 싶었다.
잠시 후 다시 서울시경 1기동단 소속 1,2,3 중대의 농민 학살이 또 이어졌다.
모닥불은 경찰호송버스를 불태우는 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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