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4|사진으로보는세상] 영화 ‘또 하나의 가족’ 크랭크인

일터기사

사진 _ 영화 ‘또 하나의 가족’ 제작진
글 _ 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종란

영화 ‘또 하나의 가족’ 크랭크인
지난 3월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사무실에서 삼성반도체 백혈병 문제를 다룬 영화 ‘또 하나의 가족’ 의 크랭크인이 있었습니다. 영화 초반부인 아버지 황상구가 딸을 위해 함께 싸워줄 노무사 난주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었는데요.
앞으로 5월 중순까지 서울과 속초, 충주 등을 돌며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고 이르면 올 가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거라네요.
관건은 제작에 필요한 비용입니다.
삼성이란 거대기업을 상대로 현재 진행형인 싸움을 다루고 있는 영화에 투자자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가족 제작 두레(http://anotherfam.com)’에서 사회적 펀딩을 통해 십시일반 영화 제작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일터’ 독자 분들도 영화 제작에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6일터기사

댓글

댓글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정보통신 운영규정을 따릅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