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건강한 노동이야기, 이나래 활동가의 글입니다.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요구가 노동자 건강에도 왜 중요한지 담았습니다.
”당신의 회사가 당신에게 470억 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돈을 청구했다면 어떨지 상상해본 적 있는가. 그것도 고용 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랬다면 말이다. 아마 숨이 턱 막히는 압박감을 받을 것이다. ‘그 큰돈을 어쩌라는 것이지?’ 하는 생각이 들며 아찔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최근 파업 후 사측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을 받게 된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다.“
https://vop.co.kr/A00001620806.html
<사진 출처 : 민중의소리>
댓글
댓글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정보통신 운영규정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