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MSDS 자체개발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MSDS 자체개발

화학물질 정보생산의 기술적 자립체계 구축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자체 신규개발 및 최신성유지 사업 등을
본격 전개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소장 박영규)는 17일 그동안
선진국에 의존하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 조사를 전개하는 등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센터는 화학물질 사용과정에서 위험에 노출되는 근로자 안전보건확보를 위해 제공하던
MSDS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자체기술로 개발, 연간 약 5억원의 기술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화학물질 정보생산의 기술적 자립을 통해 최신 유해위험성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산재감소 및 직업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이밖에도 독성 및 물리화학적 위험성 등 화학물질관리분야 연구, 사업장 MSDS
신뢰성조사, 신규화학물질 유해위험성 조사 등을 수행한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