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 40여가지 산재 재활프로그램 표준 개발

40여가지 산재 재활프로그램 표준 개발

근로복지공단 위탁운영기관에 배포예정

내년부터 산재근로자들에 대한 40여가지 새로운 재활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은‘산재근로자 재활프로그램 표준모형’을 개발해
2006년도부터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형은 대진대 사회복지학과 박수경 교수팀이
개발한 ▲직업기능 향상 프로그램 9개 ▲심리기능 향상 프로그램 11개 ▲사회기능 향상
프로그램 20개 등 총 40개로 구성돼있다.

직업기능 향상은 취업알선, 심리기능 향상은 스트레스 완화, 사회기능 향상은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근로복지공단측 2002년부터 실시해온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에 이
모형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