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산단 특별 안전점검 결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이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산업단지 중심의 안전관리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여수시는 22일 오후 제2청사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서울대학교 화학공정 신기술연구소를 비롯해 16개 전문기관
10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특별안전점검단(단장 윤인섭 서울대 교수)이 지난해 11월부터
올4월까지 6개월간 여수산단내 입주업체 가운데 LG칼텍스 정유를 비롯한 16개사 18곳의
공장의 시스템분야, 설비분야, 공정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지난 3년간 전체 국가산단에서 중대산업사고로 발생한 49명의 사망자가운데
여수산단에서 19명이 발생, 전체 사망자의 무려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안전뉴스 06.24]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이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산업단지 중심의 안전관리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여수시는 22일 오후 제2청사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서울대학교 화학공정 신기술연구소를 비롯해 16개 전문기관
10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특별안전점검단(단장 윤인섭 서울대 교수)이 지난해 11월부터
올4월까지 6개월간 여수산단내 입주업체 가운데 LG칼텍스 정유를 비롯한 16개사 18곳의
공장의 시스템분야, 설비분야, 공정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지난 3년간 전체 국가산단에서 중대산업사고로 발생한 49명의 사망자가운데
여수산단에서 19명이 발생, 전체 사망자의 무려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안전뉴스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