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현대차 노동자 2명 잇따라 숨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다니는 노동자들이 집과 공장에서 잇따라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5시 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엔진부에 근부하던 39살 이 모 씨가 전날
새벽근무를 마치고 귀가해 잠을 자다 숨졌습니다.
또 어제 오전 8시 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공작기계 2부에 근무하는 41살 이 모씨가 공장
조립 작업장에서 조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고인들이 강한 노동강도로 인해 숨졌을 것으로 보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다니는 노동자들이 집과 공장에서 잇따라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5시 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엔진부에 근부하던 39살 이 모 씨가 전날
새벽근무를 마치고 귀가해 잠을 자다 숨졌습니다.
또 어제 오전 8시 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공작기계 2부에 근무하는 41살 이 모씨가 공장
조립 작업장에서 조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고인들이 강한 노동강도로 인해 숨졌을 것으로 보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