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충청] 현대제철 11명 사망, 고용노동부 책임없다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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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아르곤가수 누출 사고로 하청 노동자 5명이 사망하는 등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연이어 산업재해로 사망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은 뒷전이었다는 책임론이 제기됐었다.

그리하여 고용노동부의 전현직 장관과 지청장 등 고용노동부 핵심 간부 5명을 직무유기죄로 고소 고발했으나 기각과 무혐의 처분으로 책임을 면하게 됐다.

“산업재해 사건을 바라보는 검찰과 정부의 안이한 시각을 다시 한번 드러낸 것 같아 씁쓸하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