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6개월 단기파견 돌려쓰는 반월·시화공단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527

"안산·시흥지역 파견노동자의 노동조건도 매우 형편없었다. 안산비정규직센터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견노동자의 월 평균임금은 178만9천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상 파견노동자 월 평균임금 219만5천원의 81.5%에 불과하다. 사회보험 가입률도 61.4%에 머물렀다.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해 보니 ‘회사가 가입해 주지 않아서(21.7%)’보다 ‘단기고용이라서 불필요하다(38.3%)’는 응답이 더 많았다. 또 제조업 노동자의 17.2%가 산업재해를 겪었다고 응답했으나 산재보험으로 보상받은 경우는 30.2%에 그쳤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