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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가 당연 할 수 밖에 없는 의료원인데도 불구하고 지자체와 병원에서 임금을 체불하고 이로 인해 노동자가 감축되고 남아 있는 노동자들은 야간노동을 포함한 교대제 근무,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유산을 비롯해 생식독성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

병원사업장 여성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준) 출범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사회에 더 많이 알려지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