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자 매일노동뉴스 칼럼은 최진일동지 글입니다.
살인적인 폭염과 연이은 태풍으로 기후재난의 문제는 갈수록 증가되고 있고, 안전의 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햐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한 채 노동자와 국민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폭염에 지친 노동자들이 스스로 일을 멈추고 당당히 휴식을 요구할 수 있을 때 사고는 예방된다. 대통령이 행사장 맨 앞줄에서 박수를 치고 있어도 소방관이 행사를 멈출 수 있을 때 사고는 예방된다. 예방을 위한 법과 제도는 책임자들의 의무와 더불어 당사자들의 권리와 권한, 그들의 권력을 중심으로 다듬어질 때에만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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