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학교 1강을 진행하고 나서 다들 입이 찢어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 12월경부터 차근차근 내실있게 준비해 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현장동지들의 참여가 많았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부산지역 현장동지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동지들께서 잘 포착하신 것 같습니다. 이후 남은 일정들을 진행하면서 현장동지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잘 긁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출범을 목적에 두고 있는 부산연구소가 이번 실천학교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계급적이고, 현장중심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노동보건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굳히시길 바랍니다.

(*추신 : 근데, 부산 동지들도 게시판에 글좀 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