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쟁사업장상황-시그네틱스

부당해고 박살내고 원직복직 쟁취하자!
생존권을 사수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자!!

<9/24 (금) 부당해고 박살을 위해 재판투쟁, 집회투쟁 있는 날>

벌써 4년째 투쟁속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게 되는 가을입니다.
염창동공장 농성장을 지키며,
어린이집을 지키며
돈도 없고, 고소고발에 가압류로 피멍든 몸뚱이를
동지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감싸며 싸워오고 맞이하는 명절.

4년째의 투쟁은 여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힘찬 재판투쟁, 집회투쟁으로
시그 노동자들은
끈질긴 투쟁과 뜨거운 연대로
반드시 억울하게 쫓겨낸 우리의 일터를 되찾고
현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커저만 가는 가압류의 고통을 이겨내고
저 악랄한 영풍자본과 정권의 비열한 탄압을 박살낼 것입니다!!

■부당해고 고법 심리 ■
: 9/24(금) 10시 서울고등법원 412호
==>오전9:40에 2호선 교대역(11번출구)에 모여 함께 재판참관하러 갑니다!
(직접 오실 조합원 동지들은 서울지방법원 본건물
반대편 출구에 있는 고등법원 입장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주십시오)

■ 부당해고 박살, 가압류 철폐를 위한 시그 집중집회 ■
:9/24(금) 오후 3시 시그 파주공장 앞
==>재판투쟁 이후 서울지부 사무실에서
오후1시40분에 출발합니다.


2004.9.23 금속노조 시그네틱스지회 (02-2635-6621)
불량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