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노조 163일간의 파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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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춘천지역 노동조합입니다.

그동안 저희투쟁에 동지 여러분들의 뜨거운
연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2월 14일 파업162일을 정리하는 잠정합의안에 합의하고 15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이 되므로써 이번의 투쟁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163일동안 동지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파업을 해오면서 많은 고비들이 있었지만 그때 그때마다 동지여러분의 연대와 지지 덕택으로 163일이란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동안 힘있게 투쟁해 왔습니다.

비록 거대한 자본의 힘 앞에 좋은 결과의 성과는 쟁취해 내지는 못했지만 노동자
계급적 투쟁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값진 투쟁이었습니다.

앞으로 동지여러분의 뜨거운 연대에 뜻을 가슴깊이 각인하며 꿋꿋하게 새로운 투쟁을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가슴깊이 뜨거운 연대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투쟁!

민주노총화학섬유연맹 풀무원춘천지역 노동조합 조합원 일동.

풀무원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