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영조합원 자결!(오늘 12시 30분경)

<속보> 현대중공업 직영조합원 목을 메 숨져! 
 
  글쓴이: 현중하청(조성웅) 
  작성일: 2004. 03. 09. Tue 14:49 
  조회수: 10 
 
오늘 또다시 한 명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대중공업 직영조합원 유재순(55세)씨가 12시 30분경 대조립부 가공공장에서 사다리에 목을 메
숨진 채 발견됐다.

유재순 조합원은 근골격계 산재요양 중이었으며, 재요양을 신청하려는 중이었다고 한다. 아직
유서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시신은 울산대병원 영안실에 이송되었다고 한다.

** 더 자세한 상황이 파악되면 다시 또 올리겠습니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