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수 동지의 영안실을 쳐들어와 위원장 동지를 비롯한 몇몇 동지들을 연행해 갔답니다.

이에 병원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사무장 동지는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단식 풀면 술한잔 하자고 약속해 놓고  명동성당 이주 농성단에도 못가본지 열흘 쯤 되고

영등포 구치소에서는 전해투 강성철 동지가 또다시 보름째 단식 투쟁 중인데 가보지 못하고

그 와중에 현중사내하청 동지들의 연행과 단식 농성 소식을 들으니

더더욱 심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