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십니다 - 울산노동뉴스 창간1주년 후원의 밤

모십니다

세상을 보는 노동자의 눈 '울산노동뉴스' 후원의 밤

때 : 2006년 5월 10일 수요일 늦은 6시
곳 : 울산 삼산동 근로복지회관 1층 대강당


울산지역 노동자들의 대중·진보 인터넷신문 울산노동뉴스가 창간 1주년을 맞아 후원회원과 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후원의 밤을 엽니다.

창간발기인 59명이 30만원씩 씨돈을 내 학성동 사무실에 둥지를 틀고 건설플랜트 파업이 한창이던 작년 5월 1일 첫발을 내디딘지 어느새 1년입니다.

전임기자와 현장기자들이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올렸고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칼럼으로, 연재글로 신문을 알차게 채워주셨습니다.

작년 9월부터 소리방송을 내보냈고 올 들어 월례토론회와 미디어포럼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의 책임있는 언론으로 자리잡기 위해 사단법인 설립과 인터넷신문 등록도 마쳤습니다.

앞으로 1년, 소리방송은 공동체라디오로 키우고 영상뉴스를 퍼블릭 액세스와 연결시키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기자학교를 열어 현장기자단의 층을 두텁게 하고 현장 기사의 양과 질을 높여내는 데도 힘을 쏟겠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160명인 CMS 후원회원을 500명 이상으로 끌어올려 재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후원의 밤은 독자와 기자, 후원회원과 이사, 현장 조합원과 활동가들 사이의 따뜻한 연대와 소통의 마당으로 마련됐습니다.

5월 10일 꼭 오셔서 울산노동뉴스가 걸어온 지난 1년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울산노동뉴스가 울산지역 노동자 모두에게 자기 신문으로 뿌리내리는 그날까지 관심과 애정을 보태고, 글을 보태고, 돈을 보태주십시오.

5월 10일 기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노동뉴스 대표 김형균 올림


울산노동뉴스가 걸어온 길

?2005년
-3.30 창간발기인대회
-4.20 홈페이지 설명회
-4.27 학성동 사무실 개소식
-5.1 울산노동뉴스 창간
-5.26 사단법인 설립 허가(울산광역시)
-6.15 (사)울산노동뉴스 법인 등기
-7.15 사업자등록(620-82-05066)
-8.17 인터넷신문 등록(울산아01001)
-9.29 소리방송 시작
-10.24 인터넷언론네트워크 발족

?2006년
-1.18 울산정보미디어공동체 출범
        월례미디어포럼 시작
-1.20 울산노동뉴스 월례토론회 시작
-4.26 창간1주년기념 심포지움


울산노동뉴스 창간 1주년 기념 후원의 밤

사회 : 배문석(이사,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선전국장)

1부

여는 마당 ................................................................................. 노래마당

2부

내외빈 소개 .............................................................................. 사회자
대표 인사말 .............................................................................. 김형균 대표
축사
영상 상영 : 울산노동뉴스 1년
운영위원, 이사, 기자, 소리방송 진행자 소개 ................................ 사회자
프리젠테이션 : 창간 1주년 사업보고 ........................................... 이종호 편집위원장

3부

축하공연
 -우창수
 -좋은 친구들
다과와 함께 하는 나눔의 시간
울산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