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셨기를...

산처럼 쌓여 있는 많은 일들을 째고...

저두 어제 과감하게 놀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콘서트가서 소리도 지르고 방방 뛰기도 하고...술도 마시구..ㅋㅋ

연구소의 다른 동지들은 어떻게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셨는지...

어제 짼 일들을 오늘 수습하기 위하여 병원에 나와있는디...

우찌나 일이 하기 싫은지 죽을거 같습니다. TT

어제야 비로소 연말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리해야 할 많은 생각들과 내 개인에 대한 평가...

그리고 많은 일이 일어났고 상처도 받고 힘도 받았던...그래서 아무래도 내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2003을 보내야 겠습니다.

음...잡생각은 그만하구..

낼 한라공조가져갈 인터뷰 폼도 만들고...

미루어 놓기만 한 병원일도 해야 겠습니다.

병원에서 월급받는 값은 해야지요? ㅋㅋ

그럼 다들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바라구...

자~~자~~ 다들 힘냅시다. 홧팅!!
김인아